만다리나덕 노마드 백팩 NLT01651을 최근에 구매하게 되어서 구매 후기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제품을 사기에 앞서 저도 많이 검색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후기가 없어서 직접 작성하게 되었서요!
저는 송도에 있는 현대 아울렛에서 구매를 했어요. 원래 만다리나덕 노마드 백팩 GNT01651 제품을 썼어요. 수납이랑 디자인이랑 다 마음에 드는데, 5년 이상 쓰다 보니 가죽 부분이 벗겨지더라고요. 그리고 가방이 좀 무겁다는 느낌도 있었어요.
NLT01651 제품은 Nomad Light 버전으로, 소재가 가죽 소재가 아닌 폴리에스테르 제품이어서 훨씬 가벼웠어요.
요즘은 친환경이 대세이기 때문에, 만다리나덕에서도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가방 살 때 꼭 보는 것 중 하나가 수납과 지퍼입니다. 지퍼가 뻑뻑하거나 뭔가 자연스럽게 움직이지 않으면 답답하고 그러지 않나요? 만다리나덕에서는 YKK 지퍼를 사용하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지난겨울에 샀던 패딩은, 옷 소재는 좋은데 지퍼가 너무 안 좋아서 구매해 놓고 후회했던 적이 있는데, YKK 지퍼를 보고 그런 걱정은 바로 사라졌습니다.
만다리나덕 노마드 백팩 구매 팁
한 가지 꼭 알려드리고 싶은 팁이 있어요. 겉보기에는 똑같이 생겼을지 몰라도, 막상 똑같은 제품을 비교하면 박음질이나 가방의 모양이 살짝 다를 수 있어요. 혹시 가방이 찌그러지지 않았나 잘 확인해 보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래도, 브랜드 이름이 있기 때문에 박음질이나 마감 상태는 괜찮았는데, 모양이 약간 어색한 부분이 있어서 저는 한 번 다른 상품으로 바꿔달라고 했어요. 점원분께서도 그런 부분 동의하시면서 금방 바꿔주셨습니다!
만다리나덕 NLT01651 수납
원래 쓰던 가죽 제품 GNT01651과 소재 빼고 정말 똑같습니다. 수납도 완전 똑같다고 보시면 돼요. 저는 가끔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데, 17인치 노트북까지 문제없이 들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태블릿은 더 쉽게 들어가고요.
가방 안에 속주머니가 따로 있고, 가방 밖에도 주머니가 다양하게 있어요. 양쪽 사이드에는 물병이나 물티슈와 같이 손쉽게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는 물건을 넣기에도 좋아요.
대학생이나 직장인이 들고 다니기에도 좋지만, 여행을 가는 배낭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아요. 가방이 튼튼하기 때문에 끈 떨어지거나 고장이 날 걱정도 없고, 수납도 다양하기 때문에 여권이나 지갑, 각종 옷가지와 같은 물건을 넣고 가기에도 최적이에요. 2박 3일 정도의 여행은 끄떡없습니다.
가격은 여기저기 알아보시는 게 제일 좋아요. 저는 인터넷도 찾아보고 매장도 돌아다녀봤는데, 현대아울렛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때마침 추가 할인도 했기 때문에 더 좋았어요.
이미 모델은 점찍어두고 구매를 하시는 거라면 매장에 전화해서 가격 확인해 보시는 것 추천드려요!
인터넷이 싸다고만 믿었는데, 인터넷이랑 가격 차이가 커서 놀랐습니다.
그러면 여기까지 만다리나덕 NLT01651 제품 리뷰 마칠게요! 궁금한 게 있으면 댓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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