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나리타 공항에서 기념품을 사시려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요. 도쿄 여행을 하는 동안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기념품이 없거나, 기념품을 구매할 시간이 없는 분들은 나리타 공항에 방문하시더라도 다양한 기념품을 살 수 있어요.
인천 공항과 다르게 나리타 공항에는 꽤나 큰 쇼핑 상가가 있기 때문에 유니클로나 무인양품 매장에서 물건을 구매할 수도 있고, 다양한 기념품과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어요.
그중에서도 나리타공항에 있는 크레용 신짱 짱구 팝업 스토어에서 기념품을 산 후기를 소개해드릴게요.
나리타공항 1터미널 크레용신짱 팝업 스토어
한국에서는 짱구로 알려져있는 크레용 신짱. 도쿄 여기저기 구경을 해도 찾기 힘들었던 크레용 신짱 기념품 매장을 나리타 공항에서 정말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위치는 바로 나리타 공항 1터미널 4층 출국장의 유니클로 매장 앞에 있었습니다. 귀여운 짱구가 반겨주니까 일단 기념사진 한장 찍고 구경을 하면 될 것 같아요. 노란색 바닥에다가 짱구 올려놓으니까 정말 귀엽지 않나요?
나리타공항 짱구 팝업스토어 기념품
우선 컵과 접시를 팔아요. 800엔부터 시작해서 생각보다 저렴했어요. 시내에서 봤을 때에는 좀 유명한 캐릭터가 그려져 있으면 1000엔은 훌쩍 넘었었는데, 크레용신짱 팝업스토어는 왜이렇게 싸지? 하는 생각이 날 정도로 저렴했어요. 게다가 퀄리티도 괜찮았습니다.
일단 저는 컵 두개를 사고 시작합니다.
그 다음에 장바구니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뭔가 실용적으로 쓸 수 있겠다 싶었어요. 가격은 1200엔 정도여서 이건 저렴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혹시 다양한 용도로 장바구니나 간편한 가방이 필요하신 분들은 사면 좋을 것 같네요.
아이들이 들고다닐 수 있는 작은 손가방 종류도 있으니까, 아이들에게 선물을 하는 것도 좋아요.
다음은 학용품 입니다.
클리어 화일과 각종 볼펜이 있고 스티커도 다양하게 있어요. 어릴 적에 스티커가 있으면 필통이나 노트에 붙이고 놀았던 것이 생각 나네요. 스티커를 아이들에게 선물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양말은 3켤레에 1100엔입니다. 1개에는 429엔이에요. 재미있는 그림이 그려져있는 양말이 다양하게 있고, 퀄리티도 꽤나 쓸만하니까 양말을 구매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애견 의류도 있습니다. 반려견들 옷이나 양말도 있으니까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도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시내를 돌아다녀도 찾을 수 없던 크레용 신짱 팝업 스토어를 나리타 공항에서 보게 되니까 정말 반갑기도 하고, 소비도 하게 되네요. 기념품을 괜히 찾으려고 열심히 돌아다니기보다는 나리타 공항에 조금 일찍 와서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 게다가 바로 옆에 유니클로와 무인양품 매장도 있기 때문에 쇼핑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시간을 아껴서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요.
여기까지, 나리타 공항 1터미널 크레용 신짱 팝업스토어에서 기념품 사는 내용 이야기드렸어요! 모두 즐거운 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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