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최근에 방문한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팔당 샤브 손칼국수 코다리막국수 방문 솔직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평일 점심에 갑자기 샤브샤브가 먹고 싶어서 찾아보니, 경기 광주에 위치한 팔당 샤브 손칼국수가 나오더라고요. 이미 엄청 맛집이라 블로그 리뷰가 많지만, 저도 솔직 후기 남겨봐요!
식당은 경기 광주에 위치하고 있어요. 분당 율동공원에서 차타고 1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에요. 주소는 경기도 광주이긴 하지만, 분당에서 꽤 가까워서 분당 맛집이라고 해도 될 거 같아요.
팔당 샤브 손칼국수 코다리막국수 주차장
가게 앞에 주차장 자리가 있긴 하지만, 점심 피크시간에 오면 주차가 쉽지는 않아요. 가게 앞에 이중주차를 하라고 안내를 해주시기도 하는데, 저는 뒷골목 길가에 댔어요. 점심시간에는 따로 단속을 하지 않는다고 해요.
사실 주변에 다른 건물들 주차장이 많이 비어있어서 거기에 주차를 해도 될 것 같기는 해요. 그래도 가급적이면 방문하고자 하는 식당 앞에 주차를 하는 게 매너겠죠?
팔당 샤브 손칼국수 코다리막국수 가게 분위기
가게는 꽤나 자리가 많아요. 점심 피크시간 전에 미리 갔기 때문에 좀 자리가 있었지만, 주말 점심시간에는 자리가 별로 없을 것 같긴 하네요. 벽에는 방문한 유명인사들의 싸인이 많이 걸려있어요. 그리고 앞치마, 참기름, 얼큰육수리필을 할 수 있는 주전자가 있어요. 앞치마는 일회용은 아니고 재사용을 하는 것 같아요. 지저분한 앞치마도 있으니 잘 피해서 쓰셔야 해요.
사장님이 일일이 돌아다니면서 수제비를 뜯어주신답니다. 그리고 어떻게 먹는지 궁금한 게 있으면, 사장님에게 물어보면 바로바로 어떻게 먹어야 맛있는지 설명해 주셔서 좋아요.
팔당 샤브 손칼국수 코다리막국수 메뉴
가게 메뉴 정보를 소개해드릴게요. 이 집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얼큰 샤브손칼국수에요. 사실 하얀 국물의 바지락 칼국수는 다른 데에서도 많이 먹을 수 있는데, 이 집의 얼큰 샤브 손칼국수는 정말 특별하답니다~!
사실 저는 코다리 메밀 막국수도 좋아하긴 하는데, 많이 먹는 편은 아니라서 어쩔 수 없이 얼큰 샤브손칼국수만 주문했어요. 그리고, 굴림김치만두도 주문했습니다.
팔당 샤브 손칼국수 음식 등장
주문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반찬과 칼국수 육수가 등장했어요. 미나리랑 버섯이 팍팍 들어간 국물을 푹 삶아야 합니다. 마지막에 볶음밥을 해 먹을 수 있는 밥도 처음에 미리 준비해 주세요. 볶음밥을 해 먹어야 되니 미리 먹지 않도록 조심하도록해요.
어느 정도 끓기 시작하면 사장님이 수제비를 들고 오십니다. 사실은 반죽된 밀가루를 들고 오신 다음에 눈앞에서 바로 수제비를 뽑아주세요. 손놀림이 장난이 아닙니다. 매일매일 반죽을 하는데 저 반죽이 이 집의 비법이라고 해요. 엄청 길게 늘어난 수제비로 샤브샤브를 덮어버리네요.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사장님 손이 정말 빠르십니다. 보기만 해도 엄청 쫀득거리는 수제비!!
사진처럼 바로 이렇게 드시면 됩니다. 밑에다가 수제비를 깔고서, 버섯과 미나리를 올리고, 국물에서 익은 소고기를 싹 올려서 한 번에 싸서 먹어야 해요. 조심해야 할 점은 좀 뜨거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맛있게 싸서 먹지 않으면, 사장님이 달려와서 맛있게 먹을 줄 모른다고 할 수도 있어요!
이것은 8천 원짜리 굴림김치만두에요. 두 분이나 세분이서 드시는데 양이 좀 모자랄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만두를 시키는 게 좋아요. 저는 둘이서 많이 먹지도 못하면서 욕심만 부렸다가 하나 남겨버렸답니다..
맛은 그냥 평범한 맛있는 만두 맛이에요. 장점은 피가 얇다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 가게의 이름은 팔당 샤브 손칼국수입니다. 메인은 바로 손칼국수에요!! 손칼국수를 먹는데 저는 이미 배가 불렀는데도, 정말 맛있었어요. 면을 직접 뽑아서 그런지 꽤나 쫄깃쫄깃해서 시중에서 사 먹는 칼국수보다는 괜찮더라고요.
처음에 면을 넣고 풀 때는 젓가락을 사용해야 해요. 국자로 뒤적거리고 있으면 사장님이 와서 젓가락만 쓰라고 혼내실 수도 있으니까 조심하세요.
계산을 하기 위해 나가다 보면 뻥튀기를 팔고 있어요. 처음에 들어올 때 봤더라면, 미리 샀을 것 같아요. 반죽 숙성실에는 미리 준비해 둔 수제비 반죽이 잘 숙성되고 있어요!! 반죽을 팔았더라면 집에 가져가서 수제비를 해 먹고 싶을 정돈데 팔지는 않는 것 같더라고요!
빨간 국물의 샤브 칼국수를 드시고 싶다면, 팔당 샤브 손칼국수 추천드려요!!
아래 다른 칼국수 집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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