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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해외여행

해외 입국자 인천국제공항 코로나 PCR 검사!

by 도리R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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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탈리아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을 했다.

10월 1일 부로 귀국 전 PCR 검사는 별도로 없다.

코로나 기간 동안 해외 방문 이후 한국을 들어오려면,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 전에 PCR/신속항원검사 음성 결과 확인서를 제출했어야 하는데 그 절차가 사라진 것!

 

해외 입국자 방역 관리 완화가 반가운 이유

한국인 입장에서는 해외여행 이후 한국을 들어올 때 혹시 모를 코로나 확진에 대한 걱정이 좀 사라졌다.

혹시라도 입국 전 PCR 검사를 해서 양성이 뜨면, 해당 국가에서 자가격리를 할 수도 있었다.

그렇게 되면 한국에서의 일정도 문제가 되고, 비용도 만만치 않았을 것.

 

외국인의 입장에서도 PCR 검사를 별도로 하지 않아도 돼서 한국을 좀 더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혹시라도 여행으로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PCR 검사 비용을 추가로 들여야 하는 한국보다는,

별도의 PCR 검사 절차가 없는 다른 나라를 갈 수도 있었을거다.

 

해외 입국자에 대한 완화 조치는 한국을 오려는 관광객과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관광객에게 정말 반가운 소식.

 

입국자에 대한 검역

PCR 검사는 사라졌지만, 한국을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은 검역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Q-CODE를 통해 온라인으로 미리 입력할 수도 있고, 현장에서 종이 작성을 할 수도 있다.

 

혹시라도 코로나에 걸린 채로 입국했다면?

인천 국제공항에서는 검역정보를 확인하고서, 의심 환자에 대한 의사 문진 → PCR 검사를 진행한다.

혹시라도 본인이 입국 전에 코로나에 걸렸다고 의심되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인천국제공항에서 PCR 검사를 요청할 수 있다.

검사 결과는 8시간 정도 걸리고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양성인 경우에는 별도로 전화로 안내가 된다.

검사 비용은 무료.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가 완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코로나 확진자는 많다.

각자도생의 시대인 만큼 개인위생에 주의하자.

해외여행을 준비한다면 상비약도 꼭꼭 챙기자!

코로나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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