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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해외여행102

삼성동 포스코사거리 6703번 공항버스 탑승하기! 위치, 시간표, 인천 국제공항 도착 시간 일본 오사카 여행을 가기 위해 포스코사거리에서 6703번 공항버스를 탔다. 버스 탑승하는 위치, 시간표, 도착 시간을 정리했다! 1. 위치 버스는 포스코사거리 건너편에 있는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탈 수 있다. 참 다행인 건 버스정류장 옆에 난방이 되는 대기 공간이 있다는 것. 여름에는 에어컨 나오고 겨울에는 히터가 나온다. 2. 운행시간표 6703번 버스는 운행시간이 그렇게 자주 있지 않다. 하루에 총 12대 있고, 거의 1시간에 1대 꼴이다. 그러므로 미리 도착 시간을 잘 알고 가야 한다. 물론 테헤란로의 교통 상황을 고려하면, 새벽 시간을 제외하고는 정확한 시간에 오지 않을 확률이 매우 높다. 그럴 때는 카카오맵과 같은 지도어플을 켜서 위치를 잘 파악하고 눈치껏 나가야 한다. 안 그러면 엄청 오래 기다.. 2023. 1. 26.
일본 오사카 여행, 맛집 리스트! 기회가 생겨서 12월에 오사카에 갈 예정이다. 가기 전에 미리미리 맛집을 찾아봤다. 오사카에 핫한 맛집을 같이 알아보자!! 1. 케이카테(Keikatei) 요즘 핫한 라멘집이다. 돈코츠챠슈멘이 맛있다고 한다. 챠슈를 엄청 두껍게 준비해준다. 두껍지만 엄청 부드러워서 좋다고 함!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있고,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다! 대신 위치가 살짝 외진 곳에 있다. 카도마시역 근처! 2. 니와토리소바 자긴 (Tori Soba Zagin) 구글 리뷰 1000개가 넘는 그냥 맛집. 위치도 신사이바시에서 멀지 않은 번화가에 있다. 닭으로 국물을 낸다고 한다. (아마 닭개장 육수 느낌이지 않을까?) 호불호 없이 한국인 입맛에는 잘 맞는다고 한다. 대신 웨이팅이 좀 길다는... (보통 1시간 이상) 3. 타마텐(.. 2022. 11. 17.
코타키나발루 호텔 예약 싸게 하는 법!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준비 중이다. 1월에 갈 예정이라 호텔을 예약하는데, 싸게 예약하는 방법을 발견! 1박에 만원 이상 아낄 수 있는 방법이니, 잘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ㅎㅎ 보통의 예약 방법 먼저 예약을 위해 부킹닷컴(www.booking.com)에 들어간다. 원하는 날짜를 입력하고, 가려는 곳(코타키나발루, Kota Kinabalu)을 검색 호텔 목록들이 나온다. 여기에 가려고 생각 중인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Magellan Sutera Resort)를 찾았다. 조식이 포함된 조건에, 무료 공항 택시 서비스도 있다고 한다. 최저 가격은 56만 원이고 들어가서 원하는 방을 보면 가격 정보가 나온다. 코타키나발루를 간다면 무조건 Sea View로 예약. 여긴 오션뷰가 아니라 씨뷰라고 하나 봄. 왼쪽에서 .. 2022. 11. 11.
이탈리아 포지타노의 숨은 뷰맛집 Il Fornillo(일 포르닐로) 포지타노 도착한 첫날에는 호텔이 아닌 B&B에 머물렀다. 주인아주머니에게 숙소 설명을 듣고, 식당을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근처에 맛집이 있다고 하셨다. (리베이트를 의심할 정도로 괜찮다고 얘기하심) 그 식당이 바로 일 포르닐로(il fornillo)라는 가게! B&B에서 걸어서 5분이면 갈 수 있어서 지쳐있던 우리가 가기에 완벽했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머무는 로얄 포지타노(Royal Positano) 호텔에서도 가깝다. B&B의 주인 아주머니가 분명 음식이 맛있다는 얘기만 했는데.. 여긴 뷰맛집이다. 사진은 좀 안 예쁘게 나왔는데, 뷰가 좋아서 사람들이 다들 앞에서 사진을 찍는다. 분위기를 만끽하기 위해서 하우스 와인 한잔이랑 페로니 맥주를 시켰다! 참고로 포지타노의 본격적인 저녁식사는 7시 정도이기 때.. 2022. 11. 8.
로마, 나보나 광장에서 맛있었던 티라미수와 커피 이탈리아를 오래 돌아다니면서 스파게티와 파스타는 좀 많이 먹었다. 또 특별한 무언가 있을까 알아보니, 티라미수가 디저트로 유명하다고 한다. 티라미수가 이탈리아 디저트라는 걸 이제 알았다. 티라미수는 이탈리아어로 '기분이 좋아진다'는 뜻이라고 한다. 나보나 광장을 두 번째 방문했다. 3개의 큰 분수가 있고 사람들이 모여있는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다른 관광지처럼 찍고 지나가고 싶지 않아서 나보나 광장 옆에 있는 카페에 갔다. 로마의 유명 유적지 근처의 카페는 가격이 상당하다. 음식이 특별한 게 아니라 자리값이다. 비싼 자리값을 내고, 뷰를 즐겨봤다. 로마 나보나 광장은 많은 관광객으로 북적거린다. 코로나가 이미 끝난 분위기여서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고 서로 웃고 이야기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로.. 2022.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