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도리의 서재
반응형

여행 이야기167

포지타노에서 배타고 카프리, 아말피, 살레르노, 소렌토! 배시간표 아말피 코스트에 있는 포지타노, 소렌토, 카프리, 아말피, 살레르노를 오가는 배가 있다. 육로로 이어져있긴 하지만, 도로가 꽤나 구불구불해서 배를 타고 가는 게 편하고 빠르다. (배를 타면 배멀미를 할 수 있지만, 차를 타면 차멀미를 할 수 있음) 여객선 운영 방식/비용 보통 살레르노/아말피에서 카프리/소렌토를 가는 길에 포지타노를 들르는 방식이다. 살레르노→아말피→포지타노→카프리/소렌토 (또는 반대) 아래 시간표에서 볼 수 있듯이, 포지타노에서 카프리를 갈 때 10:25분에 배를 타는 거고, 50분 걸린다. 배 시간표에는 30분 걸린다고 써있는데.. 실제로는 50분 정도 걸렸다. 편도 20.5유로인데, 카프리에서 세금(Landing Fee)으로 따로 2.5유로를 받는다. (세금은 돌아갈 때는 안 냄) .. 2022. 10. 23.
해외 입국자 인천국제공항 코로나 PCR 검사! 최근 이탈리아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을 했다. 10월 1일 부로 귀국 전 PCR 검사는 별도로 없다. 코로나 기간 동안 해외 방문 이후 한국을 들어오려면,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 전에 PCR/신속항원검사 음성 결과 확인서를 제출했어야 하는데 그 절차가 사라진 것! 해외 입국자 방역 관리 완화가 반가운 이유 한국인 입장에서는 해외여행 이후 한국을 들어올 때 혹시 모를 코로나 확진에 대한 걱정이 좀 사라졌다. 혹시라도 입국 전 PCR 검사를 해서 양성이 뜨면, 해당 국가에서 자가격리를 할 수도 있었다. 그렇게 되면 한국에서의 일정도 문제가 되고, 비용도 만만치 않았을 것. 외국인의 입장에서도 PCR 검사를 별도로 하지 않아도 돼서 한국을 좀 더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혹시라도 여행으로 방문하는 사람이라.. 2022. 10. 23.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근처 줄서서 먹는 현지인 피자 맛집 VECCHIA ROMA 로마에도 줄 서서 먹는 피자 맛집이 있다. 길을 가다가 우연히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을 보고 가게를 살펴보니 사람이 한가득. 로마에서 줄서서 먹는 집은 처음 본다. VECCHIA ROMA라는 피자집인데, 구글 리뷰가 8천 개...ㄷㄷ 식당은 사진처럼 반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Vittorio Emanuele역에서 제일 가깝고, 콜로세움이나 테르미니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게다가 근처에 Conad라는 꽤나 큰 슈퍼마켓이 있음! 밥 먹고서 간단히 식료품 쇼핑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다. https://goo.gl/maps/34mq7624DuRbg13P8 Trattoria Vecchia Roma · Via Ferruccio, 12/b/c, 00185 Roma RM, 이탈리아 ★★★★★ · 로마 레스토랑 ww.. 2022. 10. 22.
포지타노에서 Fiordo di Furore 가는 법! 여행 팁! 포지타노 여행을 넉넉하게 잡아뒀기 때문에 주변을 좀 돌아다닐 수 있었다. 그중에 가장 멋진 곳이라고 알려진 Fiordo di Furore를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가는데 버스로 30분, 오는데 버스로 30분. 버스 타는 시간은 30분이지만, 버스를 15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버스 티켓은 어떻게 사고, 어디서 버스를 타는지 대공개!! 준비물 : 버스 티켓, 비치 타올, 선크림, 선글라스, 물과 식량, 수영 준비 (Fiordo di Furore에서 5분 이상 걸어가야 식당 있음) 티켓 사기 버스 티켓은 물리니(Mulini) 광장 앞에 있는 Tabacchi 가게에서 판다. 이름은 담배가게지만 그냥 상점이라고 보면 된다. (꼭 여기가 아니더라도 근처 다른 상점에서 버스 티켓은 팔 듯) Tabacchi에 가서.. 2022. 10. 22.
이탈리아 포지타노 최고의 뷰맛집 Don Giovanni 이탈리아 포지타노 최고의 뷰맛집을 Don Giovanni를 포지타노 여행 마지막 저녁에 방문했다. 예약을 미리 하지 않고, 당일 저녁 오픈 1시간 전에 직접 방문을 했다. 오픈 전인데도 안내를 위해 점원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었다. 다행히도 뷰가 좋은 창가 쪽 자리에 예약되지 않은 자리가 있었고 예약을 할 수 있었다. 아직 저녁은 시작하지 않았지만, 미리 앉아있어도 좋다고 했다. 직접 전화해서 좋은 자리를 미리 예약해도 좋을 것 같다. 혹시라도 포지타노에서 여유가 있다면, 식당을 직접 방문해서 원하는 자리를 골라서 예약하는 게 베스트. 한여름에는 일몰시간이 좀 늦을 수 있는데, 내가 방문했던 10월 초에는 7시 정도에 일몰이었다. 저녁이 6시 30분에 오픈이니까, 여유롭게 일몰을 즐길 수 있었다. https.. 2022.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