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행의 마지막인 노보리베츠 온천의 1박 2일 일정을 마치고, 신치토세 공항을 가서 귀국하는 날!
2023.10.06 - [여행 이야기/해외여행] - 노보리베츠 마호로바 저녁 뷔페 그린테라스 이용 후기!
사전에 미리 공항 가는 방법을 알아 보았고,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다.
노보리베츠 온천 터미널 → 노보리베츠 JR역 → 신치토세 공항
노보리베츠 온천 터미널 → 신치토세 공항
1. 노보리베츠 온천 터미널에서 JR 노보리베츠역 가기
우선 노보리베츠 온천 터미널에서 노보리베츠역을 가기 위해서는 노보리베츠 지역의 시내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아래의 시간표를 마로호바 호텔에서 얻을 수 있었다.
파랗게 동그라미 친 부분이 두 개 있는데,
왼쪽이 노보리베츠 온천 터미널 출발 시간, 오른쪽이 노보리베츠 JR역 도착 시간이다.
버스는 정시에 출발하고, 요금은 350엔으로 현금지급하면 된다.
2.JR노보리베츠역에서 신치토세 공항 가기
JR노보리베츠역에서 신치토세 공항을 가는 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JR을 타는 방법.
직행으로 신치토세공항으로 가지는 않고, 미나미치토세에서 한번 갈아타야 한다. 가격도 JR이기 때문에 정말 저렴하지는 않다.
두 번째 방법은 공항버스를 타는 방법이다.
아래 링크를 통해 들어가면, 노보리베츠에서 신치토세공항을 가는 직행 버스 시간표가 있고, 예약도 편하게 할 수 있다.
공항버스는 도난 버스에서 운영을 한다.
홋카이도 - 신 치토세 공항 고속버스 / 야간버스 예약|WILLER TRAVEL (willerexpress.com)
사이트에 들어가서 '노보리' 라고 검색을 하면, 노보리베츠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찾을 수 있다.
클릭을 하면 정류장 위치도 나온다. 오른쪽은 내가 찍은 버스정류장 모습.
공항버스 정류장을 일찍 도착했다면 오히려 좋다.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COOP이라는 마트가 있기 때문에 뭔가 사고 싶었는데 못 산 게 있다면 둘러보면서 사도 좋음!!
식료품이나 주류를 사고 싶다면 여기서 구경을 해도 좋을 것 같다.
노보리베츠 온천에서 신치토세 공항을 바로 가는 법도 있다.
아까, 공항 버스를 예약하는 사이트에 보면 도난 버스 1002번, 1004번, 1005번 버스는 노보리베츠 온센 주오(노보리베츠 온천 중앙 터미널)에서 신치토세 공항으로 한방에 간다.
혹시라도 비행기 시간이 잘 맞는다면, 이렇게 가는 방법도 좋을 듯!!
물론, JR로 가는 방법보다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싸고 편하다.
나의 경우, 비행기 시간 때문에 공항에 11시 전에는 도착해야 했기에 노보리베츠 온천에서 바로 공항을 가는 버스를 타지 못했다.
도난 버스를 예약을 하면 위처럼 예약 메일이 오는데, 이를 캡처해 둔 다음에 버스를 탈 때 기사님에게 보여주면 버스를 탑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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