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방문, 주차, 세일, 영업시간

지난주 일요일에 여주에 있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했다.

 

일요일 오후 1시쯤 갔더니 East와 West 구분 없이 이미 주차장 자리는 꽉 차 있었다.

그나마 주차 공간이 제일 넓은 East 앞의 A, B 구역을 5분 정도 돌아서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여주 아울렛은 평일 주차는 편하게 할 수 있지만, 주말에는 원하는 곳에 주차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토요일, 일요일에 주차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는 오후 12시 전에는 도착해야 한다.

 

겨울을 앞두고 각종 할인행사를 많이 한다. 브랜드별로 20~50% 또는 그 이상의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추가로, SSG랜더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특별 할인을 하는 매장들도 있었다.

한국시리즈 우승은 매년 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이럴 때 싸게 사면 정말 좋을 듯!

 

여주 아울렛의 나이키 팩토리 앞에 줄을 선 모습... 

개인적으로 나이키 팩토리는 딱히 줍줍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는 것 같은데, 그래도 나이키는 나이키인가 보다.

나이키 팩토리는 매장 사이즈도 꽤나 크기 때문에, 여주아울렛에서 사람이 제일 많은 매장이지 않을까 싶다.

여주 아울렛, 나이키 팩토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물씬 난다.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두고, 트리와 인형들 각종 장식을 많이 해둬서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기도 한다.

낮 시간 동안에만 봤지만, 밤에 조명이 들어오면 더욱 반짝반짝할 것 같다.

아이를 데려오는 부모들도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여주 아울렛, 크리스마스

언제부턴가 우리나라에도 놀이공원이 아닌 곳에 회전목마가 곳곳에 생기고 있다. 여주 아울렛에도 회전목마가 있다.

그 앞에는 악세서리나 인형을 파는 작은 상점들이 있다. 여기서 친구나 가족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면 좋을 것 같다.

아울렛에 사람이 많기는 하지만 워낙 규모가 크기 때문에 다니는 데에 불편하거나 사람을 부딪히거나 하지는 않는다.

여주 아울렛, 회전목마

옷 구경을 하고 아울렛 구경을 하다 보니 벌써 오후 5시. 해가 점점 짧아져서 벌써 어둡다.

완전 밤은 아니지만, 크리스마스 장식에 조명이 들어와서 꽤나 예쁘다.

명품 매장이 있는 East 1층 구간에 Coach에서 멋지게 트리 장식을 해두었다.

트리를 한 바퀴 돌면서 보면 북극곰과 루돌프, 올빼미 친구들이 쭉~

역시나 아이들이 좋아한다.

여주 아울렛, 명품 매장

 

여주 아울렛의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다.

주말은 동절기, 하절기 상관없이 10시 30분 ~ 21시까지 영업을 한다.

평일에는 동절기 영업시간은 10시 30분 ~ 20시 30분, 하절기는 10시 30분 ~ 21시다.

여주 아울렛 여업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