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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해외여행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6월 실시간 날씨 옷차림 사진 대공개

by 도리R 202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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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로브니크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서, 6월 현재 날씨가 어떤지 공유하려고 해요! 실시간으로 찍은 사진들이니까, 잘 참고해서 옷차림과 준비물 잘 준비하길 바랄게요!
생생한 2024년 6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두브로브니크 6월 날씨

우선 날씨는 소나기가 좀 섞인 날씨에요. 날씨 앱에 비가 오는 표시가 있어도 대부분 소나기인 경우가 많고, 장대 비가 내리는게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양산겸 우산을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두브로브니크 6월 날씨

저도 비구름이 날씨에 많이 보여서 엄청 걱정했는데, 중간중간 비가 오다가도 금방 해가 나와서 좋았어요.
해가 쨍한 날에는 정말 조심하셔야해요. 6월 초의 날씨에도 햇빛이 엄청 강해요.

두브로브니크 6월 날씨

바다수영을 준비하시는 분이 있다면, 낮에 해가 있을 때에는 전혀 문제되지 않아요. 낮시간에 해변에서 바다 수영을 즐기다가, 수영복에 겉옷만 걸치고 돌아다니는 사람도 쉽게 볼 수 있어요. 특히, 서양 여성분들은 아래에 가벼운 스커트만 걸치고 수영복을 입은 채로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두브로브니크 6월 날씨

일교차는 조금 있는 편이에요. 해가 없는 이른 아침과 저녁에는 좀 쌀쌀할 수도 있으니 겉옷을 준비하시는 게 좋아요. 사실, 아침에는 해가 일찍 뜨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는데, 저녁에 해가 지고 바람이 좀 불면 꽤나 쌀쌀하더라구요.
6월 중순이 지나면 밤에도 덥다고하니 참고하세요!

두브로브니크 6월 옷차림

바닷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해가 있는 낮에는 습하다는 생각이 잘 들지 않았어요. 워낙 해가 쨍하다보니 그런 것 같아요.
대신 햇빛이 있는 곳은 덥고, 그늘로 피하면 시원합니다.

두브로브니크 6월 옷차림

두브로브니크에서 꼭 하는 투어는, 성벽 위를 걷는 성벽투어에요. 햇빛을 피할 곳이 별로 없기 때문에,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을 꼭 준비하세요. 햇빛을 오래 받기 때문에 반팔 반바지를 입는다면 팔다리에도 꼭 선크림을 수시로 발라주셔야 합니다.
저는 선크림을 발랐는데도, 분수에서 손 한번 씻었다가 손등이 새빨갛게 익어버렸어요.

하루만에 시계자국을 남기고 익어버린 팔과 손등

햇빛이 정말 강하기 때문에, 태닝을 하는 목적이 아니라면, 선크림을 꼭꼭 많이 챙기세요.
특히, 양산이 가장 도움이 됩니다.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 날씨

두브로브니크에서 성벽투어를 하면 계단을 오르내려야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편한 복장을 준비하시는 것도 좋아요. 여성분들 신발도 굽이 높지 않으면 좋을 것 같네요.


여기까지,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6월 실시간 날씨 상황 공유해드려요! 궁금한 게 있는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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