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하카타역에 머물면서 라멘을 꼭 먹어야 하기 때문에, 맛집을 찾아봤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집이 바로 멘야 타이슨이라는 라멘집입니다.
후쿠오카 하카타 지역은 돈코츠 라멘의 원조라고 알고 계시죠? 그래서 그런지, 확실히 돈코츠 라멘이 맛있더라구요.
멘야 타이슨에서 먹은 라멘 후기 시작합니다!
멘야 타이슨 위치
후쿠오카 하카타역에서 걸어서 10분이 안걸리는 거리입니다. 하카타역 주변에서 숙박을 하시거나 지나갈 일이 있으면 동선을 잘 고려해서 멘야 타이슨을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멘야 타이슨 여업 시간과 웨이팅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 점심 저녁 식사 시간에는 웨이팅이 있다고 해요. 저는 일요일에 방문을 했는데 웨이팅을 피하기 위해서 오후 4시에 방문을 했습니다. 웨이팅도 없고 가게도 한가해서 식사를 편하게 할 수 있었어요.
별도의 브레이크 타임이 없기 때문에, 아무때나 방문을 해서 좋네요. 그리고 영업시간도 매일 저녁 늦게까지 하기 때문에, 후쿠오카에서 이것저것 많이 먹을 계획을 하고 계신다면 멘야타이슨에서 간식으로 라면을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멘야 타이슨 가게 분위기와 음식
가게 밖에서 부터 돈코츠 라멘의 냄새가 풍깁니다. 가게 들어가면 냄새가 더 진하게 느껴져요. 일본 다른 라멘집과 같이 시원한 물이 준비되어 있고, 상 위에 젓가락과 각종 조미료들이 있어요. 한가한 시간에 방문을 해서 가게도 깔끔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한국 관광객은 전혀 없었고, 일본 현지인 손님들만 있었어요. 가격이 저렴하기도 하고, 음식도 금방 나오기 때문에 근처에 있는 직장인들도 가볍게 먹기 좋을 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돈코츠 라멘은 850엔이고, 거기에 이것 저것 토핑을 추가하면 가격이 올라갑니다.
저는 가장 기본적인 메뉴를 시켰는데, 계란과 차슈가 있었고 부족하지 않게 느껴졌어요. 양이 많으신 분들은 면을 추가하거나 토핑을 추가하시면 될 것 같아요.
후쿠오카 하카타에서 돈코츠 라멘을 드시려는 분이 있다면, 멘야 타이슨을 추천드립니다!
확실히 일본 가서 먹는 음식 중에 만족도가 높은 건 초밥도 아니고, 호르몬도 아니고, 모츠나베도 아닌 바로 라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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