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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해외여행

자그레브 공항 인천 귀국 티웨이 TW506 꿀팁 대공개

by 도리R 202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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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공항을 갔습니다. 한국 인천 공항으로 돌아오는 귀국 비행기 티웨이 TW506 타기 위해서 도착을 했는데, 비행기 시간은 저녁 9시 25였는데, 귀국 편은 온라인 셀프체크인이 없고 공항에 와서 체크인하는 순서대로 자리배정을 해준다고 해서, 좀 일찍 도착했습니다.

유니렌트카를 이용해서 자그레브 공항 지점에 반납을 했는데, 거기에서부터 공항까지 3분 거리인데 렌트카 사무실에서 직접 태워주셔서 편하게 왔습니다.

자그레브 공항 대기와 인천 귀국 티웨이 TW506 꿀팁
자그레브 공항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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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유니렌트카 방문해서 할인 받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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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 공항 체크인 꿀팁

자그레브 공항은 국제공항 치고 정말 작습니다. 크로아티아가 인구가 500만 명 밖에 안 되는 나라이기 때문에 큰 인구 이동이 없기 때문인 것 같아요. 게다가 유럽은 육로로 이어져있기 때문에 이웃 국가들로 자동차나 기차, 버스로 이동을 할 수 있어요.

자그레브 공항의 체크인 데스크는 B와 C 두 개 밖에 없습니다.

자그레브 공항 모습

1시간에 적으면 1대, 많으면 5대의 운항 밖에 없습니다. 나름 자그레브가 수도인데, 정말 운항이 적은 것 같네요.

규모가 작고 이용하는 사람이 없는 만큼 앉아서 쉴 공간이 많지는 않습니다. 벤치가 많지도 않고, 내부에 가게가 적기 때문에 좀 쉴 공간이 부족한 편입니다.

 

여기서부터 꿀팁입니다.

제가 갔을 당시, 티웨이 TW506은 B11~14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실제로 체크인 카운터는 비행기 출발 시간보다 3시간 전에 오픈합니다. 1분도 일찍 열어주지 않더라구요. 6시 25분부터 오픈을 합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정말 대단하죠. 카운터 오픈이 1시간도 더 남은 5시부터 줄을 서고 있더라구요. 먼저 체크인을 받으면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죠.

 

혹시라도 빠른 체크인을 원하신다면, 공항 입구에 위치한 인포메이션에 가서 TW506의 체크인 위치가 어디인지 확인하시고 줄을 먼저 서계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티웨이에서 유료 좌석을 팔기 때문에 유료 좌석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한국에서 크로아티아를 가는 TW505는 온라인 사전 체크인이 되기 때문에 좌석을 고르고, 돌아오는 TW506에서는 유료 좌석을 구매하고, 공항에서 그냥 쉬면서 천천히 체크인을 하는 방법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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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무게 측정

자그레브 공항에서 캐리어 무게를 측정할 수 있을까요? 정답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유료입니다. 진짜 급하신 분들은 무게를 측정하시기도 하더라구요. 1유로를 내면 캐리어 무게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야박하긴 하지만 어쩔 수 없죠!

자그레브 공항 면세점 꿀팁

자그레브 공항에도 면세점이 있습니다. 면세점은 국내선 비행기를 탑승하는 곳에 있고, 국제선 비행기를 탑승하는 게이트는 한번 더 출국 심사를 하고 지나가야 합니다.

혹시라도 섣부르게 국제선 비행기 게이트로 가게 된다면, 긴 시간 할 일 없이 기다려야 할 수 있습니다. 

면세점과 카페, 가벼운 식사를 할 수 있는 음식점 등은 국제선 출국 심사를 하기 전에 위치하기 때문에 여기에 계시다가 비행시간에 맞춰서 국제선 터미널로 이동을 하시면 됩니다. 가는데 5분도 걸리지 않고, 이미 말씀드린 대로 자그레브 공항에는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에 빠르게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자그레브 공항 면세점 카페

 

면세점의 식당과 상점의 가격은 사악한 수준입니다. 뭐 면세점이나 공항이 당연히 비싸지~ 싶겠지만 상당하더라구요. 시내 마트를 가면 제로콜라 500ml를 1.2유로 정도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관광지에서는 3유로 정도를 받습니다. 하지만 면세점에는 5유로 이상을 받더라고요 ㅎㅎ 콜라 500ml 페트병 하나를 7천 원 이상의 돈을 주고 사 먹고 싶진 않네요.

자그레브 공항 면세점 트러플 제품

자그레브 공항에는 크로아티아 기념품으로 유명한 트러플 오일을 포함한 트러플 제품을 판매합니다. 하지만 가격은 시내 마트보다 비쌉니다. 공항이 비싸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시내 마트를 돌아다니면서 시장 조사를 좀 했었는데, 공항이 20%~30% 정도 비쌉니다.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미리 기념품을 시내 마트에서 사 오시면 되고, 시간은 없지만 기념품은 사야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공항에서 약간의 손해를 보면서 구매를 하는 것도 편리한 측면을 고려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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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공항의 이것저것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즐거운 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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